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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이크네이처,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함유한 버블팩 출시



현대인들의 생활과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및 당뇨병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당뇨병은 인슐린 양 부족 또는 기능문제에 따른 대사질환으로 췌장의 베타세포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베타세포의 기능문제에 따라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으로 분류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당뇨병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23%로 전체 사망원인 중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사망원인이다. 또한 2030년이 되면 당뇨병은 모든 연령층에서 전 세계 인구의 약 4.4%인 3억6천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당뇨병 예방과 치료법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데 현재 당뇨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는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설폰요소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주는 메트포민과 티아졸리디 네디온계 약물, 장에서의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켜주는 아카보오스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구용 혈당 강하제는 저 혈당, 구토, 소화불량, 체중 증가, 젖산 축적, 간 독성 등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이들 약물에 의한 당뇨의 근본적 치료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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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내외 많은 연구진들이 다양한 종류의 천연 약용 버섯(추출물, 약리성분)을 통해 당뇨의 예방 및 치료 용도의 건강기능성 식품 또는 천연물 신약, 화장품 원료 개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물질이 구멍장이과 버섯에서 축출한 천연물질 세리포리아 락세라타(Ceriporialacerata)이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베타글루칸을 포함한 생리활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항암,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조절, 감염 예방 및 미백, 주름, 황상화, 탈모에 효과 등의 효능이 보고돼 있는 강력한 천연물질이다.

한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배양기술 선두기업 ㈜뉴메이크네이처(대표 한상선)가 국내 최초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와 원석을 함유한 버블팩(Bubble Pack)을 출시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뉴메이크네이처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천연물질 관련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배양 원료 및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버블팩은 사내 임상실험을 통해 아토피와 여드름, 피부질환, 탈모 등의 효능이 검증된 제품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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