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동부, 개포동 구룡마을서 연탄나눔 봉사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와 임직원 자녀들이 구룡마을 이웃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와 임직원 자녀들이 구룡마을 이웃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




㈜동부는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와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이웃들을 직접 방문,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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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준 부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나눔과 봉사라는 배움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족 6년차를 맞은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는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한 희망 성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 가족 및 사회이웃을 찾아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연탄 나눔 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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