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 법인설립, 산업단지 지정신청 등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오는 9월 개발실시계획 승인과 산업단지를 착공해 2018년 준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연간 1조4,000억원의 생산액이 증대되고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또 고용인원은 9,9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은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난개발 방지, 고용효과의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