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튀김덮밥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튀김덮밥의 달인 재훈(41·경력 20년)씨가 출연했다.
이재훈 달인의 튀김은 튀기는 기름부터가 남다르다고 한다. 식용유에 참기름을 섞으면 낮은 온도에 튀길 수 있어 고소함과 탄력 더해준다고. 그만큼 느끼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물론 튀김의 핵심인 반죽물 또한 남다르다. 감자 보리밥물과 밀가루를 이용해 만든 전분에 적당한 비율의 물과 얼음을 섞어준다. 그 반죽을 튀기면 담백한 맛과 바삭바삭함이 살아 있다고 한다.
여기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달인 표 소스. 콩으로 만든 간장 원액과 관자 조미료, 거기에 자갈에 구운 새우 머리까지. 이 재료들을 검은 콩 물에 졸여준다. 이렇게 완성된 소스는 튀김과 먹어도 밥과 먹어도 일품이라고 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텐동요츠야’라는 곳으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12-51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