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2017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KCC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초대 건축 및 건축자재 전시회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이다.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그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기존의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한 제품들이다. 또 고객 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고객에게 사랑받은 인테리어 상품들은 더욱 활성화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부분 교체했다.
‘캄 앤 웜(Calm&Warm)를 키워드로 보다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한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를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또 공간 연출에 사용되는 가죽들 또한 가죽과 나무 패턴을 강조한 상품으로 매칭해 안정감있고 조화로운 공간으로 꾸몄다.
‘소프트’ 스타일의 키워드는 클래시 앤 델리케이트(Classy&Delicate).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채도가 낮은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을 뿐 아니라,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의 가구를 함께 매치해 부드러움 속에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 균형감을 잡았다.
모노 앤 시크(Mono & Chic)가 컨셉인 ‘트렌디’는 2017년 최신 트렌드에도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블랙과 그레이로 모던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세련된 감각을 부각시켰다.
KCC는 전시기간 중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매일 낮 2시부터 홈씨씨인테리어와 함께 할 ‘파트너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전시장을 방문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는 KCC와 지역 인테리어 중, 소상공인들이 서로 파트너십을 맺고 추진하는 상생 모델이다. KCC는 각 지역 중, 소상공인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연결과 검증된 품질의 자재 공급,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및 안심 계약, 표준 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KCC의 경향하우징 페어 참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자재 기업에 걸맞게 신규 패키지 소개,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모집 설명회 개최, 최신 인테리어 정보와 트렌드 제공, 친환경 건축자재 소개 등 건축문화의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