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삶을 살아낼 것인가’ 봄이면 늘 떠오르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책에 던지는 이들이 많아졌다. 무심코 흘려보낸 아침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아침 5시의 기적’이 출간과 함께 15위에, 강민구 전 부산지방법원장이 특강에서 인생도서로 추천한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의 ‘삶의 정도’가 16위에 올랐다.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류시화 시인의 신작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도 단숨에 19위를 차지했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던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는 드라마 종영에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드라마 원작소설 ‘도깨비2’도 8위를 차지했다. 스타강사 설민석의 어투가 그대로 녹아든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2위, 만화 한국사 이야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은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