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23일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공사현장에서 국내 최대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약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040MW급 발전소 2기로 건설되는 석탄화력발전소다.이날 착공식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및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준공은 2021년 4월 예정이다.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은 “최고의 품질로 고성하이화력발전소를 명품 발전소로 완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고성하이화력발전소 착공식 / 사진=sk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