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매일유업, 카페 '브라우니70'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콜라보레이션



매일유업은 베이커리 카페 ‘브라우니70’과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자사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사용한 음료와 빵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브라우니70은 고객들이 우유가 든 커피와 음료를 주문할 때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우유를 사용한 모카번·소보로 등 총 10개 종류의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유업과 브라우니70 측은 고객에게 유당을 제거한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취향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폭넓은 메뉴 선택의 기회와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브라우니70은 커피·빵·브런치 메뉴를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베이커리 카페로 경기 용인 소재 본점을 비롯해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을 계기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넣어 만든 빵이나 커피, 음료를 구매하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190ml’ 하나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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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배탈 증상의 원인이 되는 유당을 제거해 누구나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 성분은 그대로 담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걱정 없이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브랜드와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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