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2시 29분께 북한 평양 인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평양에서 남동쪽 33km 떨어진 지역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충북 옥천군 동북동 21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해, 한반도에서 하루에 두 차례의 작은 지진이 이어졌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만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28차례 발생했다.
/강신우PD see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