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중소기업에 수출보험료 지원

부산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기업이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수출입 금융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하는 무역보험제도 보험금을 부산시가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연간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의 수출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예산은 1억5,000만원이다. 올해는 단체보험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지역 수출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262개사가 수출보험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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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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