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초구, '여성가족플라자' 문 열어

서울 서초구는 방배동 여성회관을 잠원동 옛 복지문화센터로 이전하고 ‘서초여성가족플라자’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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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연면적 947.3㎡ 규모로 대강당·교육실·상담실·회의실·요리실습실·북카페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올바른 가사 부담을 위한 남성 요리교실, 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했다. 출산·육아 부담으로 사회활동이 단절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및 강사양성과정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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