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세남’ 이동욱이 홍콩 유명 패션매거진 ‘엘르맨 홍콩’의 표지를 장식하며 중화권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의자에 앉은 채, 시크한 표정과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눈빛 장인’의 면모를 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호수같이 깊은 이동욱의 눈매와 눈빛은 그윽한 매력을 풍기며 많은 이들을 퐁당 빠져들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동욱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표정한 얼굴에 귀여운 손동작과 입모양은 잔망스러운 매력을 더하기도.
이 날 이동욱은 다채로운 색상이 어우러진 컬러풀한 화보 콘셉트를 자신만의 분위기와 느낌으로 표현, 현장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동욱은 중화권 유명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것뿐만 아니라,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부터 서울을 포함 7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2일에 열리는 국내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 사례를 이뤘고, 아시아 각국에서 이뤄지는 해외 투어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동욱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맨 홍콩’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는 도깨비‘ 종영 이후 밀린 광고 및 화보 촬영을 소화하며, 틈틈이 아시아 투어를 준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