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1,114억원을 투입해 공공형 4만8,119개, 민간분야 4,000개 등 모두 5만2,119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만8,203개보다 3,916개(8%) 늘어난 수치다. 공공형 노인 일자리는 노노 케어(취약노인가정 방문 말벗서비스 등), 경륜 전수, 급식 도우미, 주정차질서 계도 등이다. 공공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월 30시간 이상 일하면 월 22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급식 도우미, 주정차질서 계도 등은 만 60세 이상이 가능하며 근로계약서로 정한 시간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