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회화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미술 초보들의 ‘첫 수집품’으로 적당하다.
서울옥션(063170)은 미술시장의 저변확대와 미술품 소장 문화 확산을 위해 합리적 가격의 작품들을 엄선해 기획한 ‘마이 퍼스트 컬렉션’ 경매를 오는 7일 종로구 평창동 사옥에서 개최한다. 출품작들은 서울옥션 내 전시장에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왼쪽부터 유현미의 ‘네 번째 별’(이하 추정가 900만~2,000만원), 민병헌의 ‘TR123 BHM 2008’(700만~1,500만원), 권부문의 ‘낙산 #1913’(800만~1,500만원), 이명호 ‘바다 #2 아라비아사막_1’(400만~1,000만원), 2점 세트인 임택 ‘옮겨진 산수 유람기’(200만~600만원), 이윤진 ‘스틸라이프 Nr.73’(500만~1,000만원), 백승우 ‘리얼 월드1 #13’(500만~1,000만원)이다. (02)39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