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민욱의 발인이 오늘 엄수됐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민웅ㄱ의 발인식인 치러졌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196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춘향전’, ‘용의 눈물’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고 지난 2010년 ‘결혼해주세요’를 마지막으로 투병생활에 돌입했다.
2015년 두경부암을 선고 받은 고인은 안타깝게도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 병원에서 임종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정옥 씨와 1남 3녀가 있다.
[사진 = 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