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배우 문희경이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강인원 편으로 꾸며져 김경호, 이세준, 홍경민, 김소현, 손준호, 민우혁, 임정희, 배다해, 문희경, 오마이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경은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라는 소개에 “벌써 30년 전 얘기”라며 “사실은 앨범까지도 냈었는데 시중에 발매가 안되고 가수의 꿈을 접었다”고 밝혔다.
이후 문희경이 민해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로 무대에 올랐다.
문희경은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다운 안정적인 가창력과 깊은 울림을 주는 깊은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문희경은 385점을 획득하며 앞서 무대를 꾸민 오마이걸을 꺾고 1승에 성공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