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부모에게는 한글과 수학을 기초부터 가르치는 ‘안성맞춤 교육과정’을 포함한 학습방법과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 역할과 대화법, 자존감 높이기 등을 교육한다.
중학교 학부모에게는 서울형 자유학기제를 포함한 자녀의 진로 모색 방법과 청소년기 특성과 자녀와의 소통방법 등을 주로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청은 학교에서 열리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고덕·노원·마포·영등포평생학습관과 동작·송파도서관 등 학부모교육원 6곳에서 야간·주말에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학부모교육원 교육 신청을 하려면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