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가 ‘아는 형님’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서예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아는형님#오늘저녁8시50분#쿵쾅쿵쾅부끄러움#본방사수해요우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서예지와 게스트 오지호, ‘아는 형님’ 맴버들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들의 복고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는 형님’ 방송에서 서예지는 손을 씻은 조직보스로 변신해 신들린 코믹연기를 선사했으며 그녀는 일명 ‘개과천선 프로젝트’를 동생들에게 강요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배우 서예지는 이날 ‘아는 형님’ 방송에서 언니와 등산을 했다가 언니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을 막지 못해 찰진 욕을 먹었던 사연, 비키니에 거부감이 있는 일화 등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스페인 유학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함께 살던 할머니로부터 수영장을 가자는 이야기를 듣고 수영복이 없다고 했더니 이 노인은 옷장을 열더니 속옷을 가리켜 다 비키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속옷을 입고 수영장에 갔으며 이때 “스페인 남자애들이 갑자기 몰려 왔다. 이들의 눈에도 놀라웠던 것이다”라며 비키니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 이유를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서예지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