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개관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5.400여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서울 은평구의 응암10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460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의 역세권에 위치하며 3호선 녹번역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은명초교와 영락중학교의 도보 통학도 가능하며, NC백화점, 신응암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청약젒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 당 평균 1,493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