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한국TOEIC위원회는 육군3사관학교와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는 올해 신입 생도인 54기 518명부터 토익 성적(480점)을 졸업요건으로 도입하고, 영어 교육 후 평가에도 토익스피킹을 활용하기로 했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생도 대상 영어 특강 및 직원 대상 안보 교육 등에 협력하고, 토익과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는 사관생도 및 학교 장병들에게 응시료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오재환 YBM 대표는 “육군3사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미래 육군을 주도할 사관생도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과 인프라가 활발히 교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