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오는 22일까지 ‘꿈나무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꿈나무 장학생 선발 인원은 총 350명(초등학생 119명·중학생 112명·고등학생 119명)으로 전년(267명) 대비 30% 늘었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으로 총 1억 4,000만원에 이른다. 금액 역시 전년 대비 30% 늘었다. 지급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가계가 곤란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있다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개별 법령에 따라 학비 지원을 받는 자, 당해 연도 타 기관 등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은 자는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