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민·관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시범운영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복지정보 민·관 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의 시범운영 지역으로 단독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공공과 민간부문으로 각각 나눠 사용한 기존의 복지 전산망에서 나타났던 복지서비스의 중복지원이나 누락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축됐다. 부산시와 보건복지부는 부산의 동(洞) 복지 사업인 ‘다·복·동 사업’에 시범 적용해 16개 구·군과 53개 사회복지관이 함께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전산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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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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