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쌀 가공산업 육성지원 참여업체 모집

경기도는 오는 10일까지 쌀 가공산업 육성지원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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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해 쌀 가공제품 생산업체에 최대 50억원 한도의 융자를 저리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간 쌀 사용량이 10톤 이상인 쌀 가공업체와 사업기간이 1년 미만인 신규창업 쌀 가공업체 등이다. 쌀 가공업체는 개소 당 최대 50억원, 쌀 가공제품 전문 판매점은 개소당 5,000만원, 정부양곡 도정·보관업체는 15억원 한도로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 금리는 시설 개·보수 자금의 경우 연리 2%, 운영·수매 자금의 경우 연리 2.5%며 고정·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업체는 시설자금에 대해서는 3년 거치 10년 균분으로, 개·보수 자금에 대해서는 2년 거치 3년 균분으로 상환해야 한다. 또, 운영자금과 수매자금은 2년 이내 상환이 지원 조건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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