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황 대행, 트럼프와 통화…北 도발 대응책 논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6일 미사일 발사 등 북핵 및 미사일에 대한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번 두 사람의 통화는 오전 8시40분부터 9시까지 20분간 이뤄졌다. 이번 통화는 미국 측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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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통화에서 조속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의사를 재확인하고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맹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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