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친구인 MBC 권해봄 PD의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로 활약했던 권해봄 PD가 오는 12일 MBC 동료인 윤혜진 PD와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에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배우 송중기가 참석한다고 전했다.
송중기와 권해봄 PD는 성균관대학교 05학번 입학 동기로, 예전부터 두 사람의 친분이 있기로 알려졌다.
그러나 송중기가 권해봄 PD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은 확정이 아니며 송중기는 당일 CF 촬영 등 스케줄이 있는 상황으로 시간을 쪼개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권해봄 PD는 한 매체(스타뉴스)에 “결혼식을 앞두고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난감하다”라고 전했으며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결혼식 참석의 경우 개인적인 일정이라 따로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르모트 PD’ ‘송중기 절친’으로 알려진 권해봄 PD의 예비신부 윤혜진 PD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권해봄 PD의 예비신부 또한 MBC에 재직 중인 윤혜진 PD로 두 사람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조연출로 활동 중이다.
과거 2015년 11월 윤혜진 PD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당시 MBC ‘섹션TV 연애통신’ 조연출로 근무 중이던 윤혜진 PD는 민낯에도 불구하고 갸름한 얼굴형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