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미스타셰프, UCC 한식 요리대회 '나도 셰프다'

금상 등 총 상금 700만원...5월31일까지 접수





“요리에 자신 있는 사람 모두 모여라”


냉동 즉석 조리식품 및 수산물 생산·유통기업 태종에프디의 브랜드 ‘미스타셰프’가 요리대회를 연다.

미스타셰프는 제1회 전국민 UCC 한식 요리대회 ‘나도 셰프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나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이용해 탕, 국, 찌개, 덮밥 등 다양한 한식요리에 도전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31일까지이며 개인이나 4명 이내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나만의 비법을 담은 요리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음식명과 함께 유튜브에 올린 뒤 미스타셰프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영상은 20분 이내 500MB 이하로 제한된다. 유튜브에 올리기 힘들다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영상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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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맛·완성도·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요리를 심사하며, 1차 예비심사에서 30팀 내외를 선발한 후 최인성·이재영·정혜진 셰프 등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발표는 7월 예정이다.

금상(1명) 수상자에게 300만원, 은상(1명) 200만원, 동상(1명)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에 선정된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는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태종에프디 관계자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종에프디는 지난 1992년 농수산물 수입업체로 출발해 냉동 즉석 조리식품 제조회사로 성장했다.

구성회 대표는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맛과 영양, 위생까지 완벽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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