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시작된 2030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전기·전자·통신 등 정보기술(IT) 지식콘텐츠는 물론 마케팅홍보, 디자인,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공간 제공, 초기 사업비 지원, 체계적인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성공창업을 돕는다.
올해는 이 프로젝트에 애플애드벤처가 사업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애플애드벤처는 대경ICT협회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무박 2일 ‘스타트업 스타트데이’, 우수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계하는 ‘데모데이’ 등을 개최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이거나 창업사업장이 중구에 있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대구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daegu.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