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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교육그룹, KEB하나은행과 유학사업부문 협력강화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해커스 교육그룹(대표 전재윤)이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과 7일(화) ‘유학사업부문 협력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커스 교육그룹 산하의 해커스유학원은 KEB하나은행과의 협약으로 유학생이 위탁한 해외교육비용을 별도의 관리계좌를 통해 학비 안전송금을 보장하게 됐다. 따라서 해커스유학을 통해 수속하는 학생들은 KEB하나은행 강남역 지점으로부터 송금 보증서를 발급 받게 된다.

이는 유학생들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서비스로, 해커스유학의 유학 수속생들은 학비가 안전하게 외국의 교육기관으로 송금 완료될 때까지 KEB하나은행의 보증을 받으며, 수수료와 환율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헤럴드미디어 선정 2015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 ‘20대가 선정한 최고의 토익 학원’ 부문에 오른 해커스어학원을 비롯한 15개의 계열사와 대표 유학 커뮤니티 고우해커스 등을 운영하는 국내 교육그룹이다. 이번 KEB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 및 유학생 송금보증 약정을 통해 유학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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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업체는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 시행되는 ‘해커스 에세이&스피치 콘테스트’와 유학설명회 같은 유학생 관련 행사를 오는 5월 공동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정정희 기업사업그룹 부행장은 “유학원의 유학생 예탁자금을 은행이 관리하는 것은 해커스 교육그룹과 KEB하나은행이 최초로 제공하는 유학생 송금보장 서비스”라며 “향후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유학생들이 이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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