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영수 특검 부인, 살해 위협에 혼절…“야구 방방이 들고 찾아와 위협”

박영수 특별검사 부인이 살해 위협에 혼절했다는 보도가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특검 앞 극우 단체 회원들이 야구 방망이를 들고 찾아와 위협을 가했고, 이를 본 박 특검의 부인이 혼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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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조리 구속해라 살해위협 느낀다”, “여기저기서 항상 도 넘는 행동을 하는데 왜 저 연합에 대해 조사는 안하는지 궁금”, “기사를 통한 예방차원으로도 보수단체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매번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 건가?” 등 비난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 사람들이야 말로 내란 선동혐의로 체포하고 수사해야 하는데. 경찰은 뭐하는데 아직도 보고있기만 하는거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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