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작구 '세원 발굴 전담팀' 구성

서울 동작구는 ‘세원 발굴 전담팀’을 꾸려 세수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팀 구성은 탈루나 누락된 세원을 꼼꼼히 살펴 새 세원을 발굴하기 위한 조치다. 세금 회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과과 재산 1·2팀, 법인관리팀 직원들로 구성했다. 대규모 부동산을 취득한 관외법인(법인주소 이전)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비상장법인의 주식 변동으로 인한 과점주주 신고 여부, 비과세 감면 대상자 부합 여부 등도 꼼꼼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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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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