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식 전도사로 나선 대한항공

독일 국제관광박람회

비빔밥 기내식 세트 전시 및 조리 시연

대한항공 승무원이 8일(현지시간) 독일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내식 비빔밥 세트를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비빔밥을 나눠주고 있다. 대한항공은 한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여행 관련 박람회에서 비빔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대한항공 승무원이 8일(현지시간) 독일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내식 비빔밥 세트를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비빔밥을 나눠주고 있다. 대한항공은 한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여행 관련 박람회에서 비빔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8~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국제관광박람회(ITB)2017’ 에서 비빔밥 조리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내식 비빔밥 세트를 전시했다. 또 한식 전문 조리사가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 등을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800인분의 비빔밥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독일 국제관광박람회(ITB)2017 한국홍보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꾸며졌다. 유럽 관광업계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동계올림픽 종목인 스키점프의 가상현실(VR)체험 등이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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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8년간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아스펜, 뉴질랜드 오클랜드, 중국 상하이, 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여행 관련 박람회에 꾸준히 비빔밥을 소개하며 한국 식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알리고 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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