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열차는 경부선과 전라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14개 열차이며 열차 당 1량에서 2량의 객차를 증결할 예정이다. 이번 객차 증결로 1일 1,152석이 추가 공급된다.
이번 객차 증결로 수원∼천안, 영등포∼수원 등 수도권 출퇴근 고객과 열차 이용이 많은 구미∼대구간 이용객의 열차 이용이 한층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지난해에도 경부선 총 28개 무궁화호 열차에 1량씩 증결하여 운행해 고객 편의를 높인 바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