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상캐스터 윤서영이 대형마트 쇼핑카트 위에 올라탄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지난 6일 윤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위야 물러가라, 엄마 견과 심부름으로 대형마트에 장 보러 나왔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윤서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무빙워크 위에 있는 쇼핑카트 안에 탑승하고 있지만,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다 큰 성인이 무빙워크 위에서 타면 바퀴 고정이 풀려 더 큰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위험하다며 논란이 발생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중독이 이래서 무섭나 보다” “나이를 똥꾸멍으로 먹어서 그럼” “괜찮을거 같은데 뒤에서 잡아줄 사람도 있고” “헐.. 왜 그러셨어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이에 윤서영은 해당 사진과 글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형마트 쇼핑카트 안전사고가 매해 증가하고 있기에 각별한 주의를 필요하다.
또한, 성인이 카트에 탑승한 채 무빙워크에 올라가게 된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윤서영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