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 첫 방송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10일 오후 6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생 101명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이들의 프로필과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자기소개 영상을 선보인다.
10일에는 먼저 101명의 참가자 중 15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 명단에는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나야 나(Pick Me)’ 무대를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은 ‘힙통령’ 장문복(오앤오 엔터테인먼트)과 ‘윙크남’ 박지훈(마루기획)을 포함해 권협, 한종연(마루기획), 라이관린, 유선호(큐브 엔터테인먼트), 배진영(C9 엔터테인먼트), 변현민(K타이거즈), 안형섭, 이의웅, 저스틴, 정정, 최승혁(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이광현, 정세운(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등 15명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4월 7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프로듀스101 시즌2’는 주제곡 ‘나야 나’(PICK ME) 음원을 발표하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역대급 규모의 퍼포먼스가 담긴 스페셜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페셜 무대 영상은 온라인에 올라온 지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은 ‘나야 나’ 스페셜 무대를 새롭게 편집한 두번째 버전의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1명의 연습생이 공개되자, 과연 국민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을 연습생은 누구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공개되는 연습생들의 자기소개 영상과 프로필은 방송 전, 시청자들이 연습생들의 개성과 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