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6시30분께 청와대를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박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오후 이같은 박 전 대통령 퇴거 계획을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의 행선지는 서울 삼성동 사저다.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나온지 이틀만에 청와대를 나와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