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010년부터 버스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평가요원 20명이 간단한 교육 과정을 거친 후 9월 30일까지 지역 내 버스운행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마포구 지역 내 시내버스 214대(8개 노선·2개사), 마을버스 103대(16개 노선·10개사) 등 총 307대다. 평가요원은 지정받은 노선(번호별)버스에 무작위로 매월 4회 이상 승차해 차량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운전자 행태, 차량운행 행태 등을 점검한다. 이후 한 달의 점검사항을 평가표로 작성해 마포구 교통지도과에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