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오리온, 올해 실적 전망 부정적 - KTB

중국 제과 시장이 부진 등으로 인해 오리온(001800)의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KTB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88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중국 제과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사들 역시 실적 부진을 보이는 등 시장 전체가 침체된 데다 1월부터 본격 진출한 프리미엄 제과(브라우니) 판매 기대보다 느리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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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사드는 아직까지 영향력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오리온 제품에 대한 판매 제지와 소방점검 진행 등이 확인돼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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