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올해 첫 ‘내일 징검다리 채용행사’를 오는 21일 오후2시 시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이 날 행사에는 재경전광산업(주), ㈜에스원CRM, 동양텔레콤(주)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모집직종은 품질관리, 공무 업무 담당자, 제품조립 및 생산, 사무분야, 은행전담 콜센터상담원, 식품생산 및 포장, 물류현장직, 주유 및 세차원, 전산사무원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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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현장에서 전문상담사들의 상담을 받고 적합한 업체를 추천받아 면접에 응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