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정용 프로젝터 ‘LG 미니빔 TV’가 글로벌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시장조사기관 PMA에 따르면 LG전자는 전 세계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해 1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LG 미니빔 TV’는 지난해 5년 만에 판매량이 2배가 넘었다. 국내 시장에서도 올해 월 판매량이 5,000대를 넘어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에 비해 40% 이상 늘었다. LG전자 모델들이 ‘초단초점 미니빔 TV(왼쪽)’와 홈시네마 수준인 2,000안시 밝기를 갖춘 신제품 ‘LG 프로빔 TV(오른쪽)’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