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해설사와 역사탐방…중구 '정동 한 바퀴'

서울 중구는 이달부터 해설사와 함께 정동 일대의 역사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정동 한 바퀴’를 운영한다. 매주 4회씩(화·목 오전 10시·오후 2시)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탐방코스는 정동극장을 시작으로 덕수궁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 이화백주년기념관, 정동제일교회,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을 거쳐 시립미술관까지 총 1.5㎞(1시간 30분) 구간이다. 참여 희망자가 4명만 넘으면 해설사가 지원된다. 단체인 경우에는 20명 단위로 해설사를 배정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탐방을 희망하는 날로부터 최소 3일 전까지(단체는 5일 전까지)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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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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