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서울동부지부는 서울동부지법·지검 이전에 맞춰 서울 송파구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지부는 지난 10일 봉욱 서울동부지검장과 염기창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동부지부는 변호사 4명을 포함해 21명의 법률 전문가가 근무하고 있다. 이헌 이사장은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률구조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