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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알파 특판 및 리자드 ELS등 총4종 공모

신한금융투자는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신한i알파’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발행하는 알파 특판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총 4종의 ELS 상품을 16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파 특판 ‘ELS 13530’호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을 반영, KOSPI200, NIKKEI225, HSI, EUROSTOXX50 등 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9%(6개월,12개월), 85%(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9.50%(연6.5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IKKEI225,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3.6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13532호’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3%(1차), 85%(2,3차), 80%(4차), 75%(5차), 60%(6차)이며 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이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5.4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가입 후 1년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율보다 높은 5.4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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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ELS·DLS 누적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모든 고객에게 반얀트리 호텔 이용권등을 제공하는 ‘취향저격 이벤트’와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하여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을 세전 수익률이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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