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미래전략캠퍼스’가 16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37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가해 28개 산업별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을 한다. 기조강연은 구정회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노하우와 중국진출을 준비하는 병원사례’를, 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이 꿈꾸는 미래, 글로벌 시티’를 강연한다. 민철구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도 ‘부산의 과학기술 현황과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섹션별 프로그램에서는 지식서비스기업 육성전략, 해양산업과 관광, 부산영화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산업별 전략과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