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체코 프라하, 스위스 취리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3개 지역에 유럽 1차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611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수출상담 또한 113건 2,06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럽 1차 해외시장개척단에는 셀아이콘랩, 이레테크, 바이오뉴트리젠, 동우엔지니어링, 스킨리더, 비티진 등 대전지역 6개 업체가 참가했다. 기업별 맞춤형 개별 1대 1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유럽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기환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