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4대 보험료·전기·인터넷 요금 할인"

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 플러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니즈에 맞춰 유용한 생활 혜택 및 사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 플러스(BIZ DISCOUNT+)’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이 카드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모든 가맹점에서 1%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액 한도는 없다.


여기에 개인사업자 특화 혜택이 붙는다. 4대 보험료, 손해보험료, 전기요금, 인터넷요금, 코스트코 등 5대 업종에서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매월 5대 업종에서 총 2만원(코스트코는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부가 서비스로 부가세 환급 편의 지원과 전자세금 계산서 월 250건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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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추가로 구비했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SK주유소·GS칼텍스·S-OIL 등 3대 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 1회,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매월 총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까페베네 등 10대 커피전문점에서도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2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총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 겸용(아멕스) 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주요 호텔 및 인천공항 발레파킹 월 1회 무료, 인천공항 라운지 월 1회(연 2회)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해외 겸용은 9만9,000원, 국내 전용은 9만7,000원이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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