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컨퍼런스에 참석한 현지 기업인과 IPO업계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증시와 코스닥시장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면담을 진행했다. 거래소는 컨퍼런스에 참여한 싱가포르거래소(SGX) 상장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코스닥시장의 풍부한 유동성과 신속한 상장절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컨퍼런스 개최 후 16일까지 싱가포르 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기업·금융기관·정부 등 총 10여개 기관과 개별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