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15일 서울경제스타에 “최근 ‘듀엣가요제’ 종영 소식이 있지만, 아직 종영과 개편에 대해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3월 중순 이후가 돼 봐야 가닥이 나올 것 같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 편성도 한창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MBC ‘듀엣가요제’가 봄 개편 시즌을 맞아 일시 종영한 후 시즌 2로 4월에 찾아올 것이라 보도했다.
지난해 설 특집으로 선보인 후 긍정적 반응을 얻은 ‘듀엣가요제’는 같은 해 4월 정규 편성돼 방송을 이어왔다.
올해 설 특집 파일럿으로는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 좋은 반응을 얻어 해당 프로그램까지 4월 개편시기에 정규편성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