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작구,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사업'

서울 동작구는 이수역 근처에 있는 ‘남성사계시장’과 상도동 ‘성대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경영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남성사계시장은 앞으로 3년간 18억을 투자해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테마시장’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지역축제·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성대전통시장은 1년간 4억8,000만원을 투자해 ‘식탁먹거리 신선식품 특화시장’으로 재탄생된다. 판매장 환경을 바꾸고 건강 먹거리를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또 점포 중 인지도와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핵 점포 특화환경’을 만드는 데도 노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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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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