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관광박람회,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내달 14일 개막

경기관광공사, 티몬과 함께하는 경기그랜드 세일, 테마파크 할인 이벤트 등 행사

경기관광공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를 다음 달 14~16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를 쇼핑하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기도 여행상품 할인판매·상담·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에버랜드·서울랜드 등 경기도 대표 관광지 파격 할인, 티몬과 함께하는 경기그랜드세일관, 경기도 시·군 홍보관, 체험학습관광관, DMZ 캠프그리브스 홍보관, 경기도 전통주 시식, 경기관광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수원·부천·고양·파주·여주 등 경기도의 20개 이상 시군도 참여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매일 운영되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이벤트는 지난해 대기 줄만 100m에 달하는 등 경기관광박람회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도 관람객들은 300매의 자유이용권을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경기그랜드세일관에서는 서울랜드, 가평 쁘띠프랑스, 포천 허브아일랜드, 대명리조트, 한화 호텔 앤 리조트, 포천베어스타운 리조트 등 경기도 대표 관광업체가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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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티몬추천 경기도 여행지 10선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경기관광박람회는 올해 15회째로 지난 2015년부터 지자체 여행 박람회 최초로 해당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 부산광역시, 지난해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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