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톤(ForesThon)은 산림(Forest)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이며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창출 첫 단계로 개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행정자치부 본선 대회가 앞당겨져 자체 대회도 상반기로 당겨졌다.
공모 분야는 서비스 개발·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11개팀을 선발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우수작은 6월 ‘행정자치부 주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이달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재희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부3.0으로 개방된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 창의적인 국민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발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산림데이터를 민간이 적극 활용하고 창업·일자리로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